2003.9.6~19 여성신문
PRESS RELEASE/Newspaper 2007/03/12 23:12
 
“화엄으로 여성들의 고통 해소되길”


의상 전시회 수익금 나눔의 집에 기부하는 이기향 교수

 

한성대 의생활학부 이기향(48)교수가 5일부터 1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별관 광화문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기향 예술 의상 전 ‘화(華)’의 수익금을 여성 노숙자들의 재활 기관 ‘화엄동산’과 위안부 여성들이 생활하는 ‘나눔의 집’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의 테마인 ‘화(華)’는 불교 화엄경의 선재동자 이야기에서 착안한 것으로, 주인공 ‘화(華)’가 세계 각국의 소외된 여성과 성모 마리아, 마야부인(부처님 어머니) 등을 찾아가는 내용이 담긴 퍼포먼스로 막을 올렸다.

  “권위, 무력 앞에 당해야 했던 여성들의 치욕이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았다”는 이씨는 “어릴 때부터 가졌던 불평등에 대한 문제의식이 불교를 접하면서 해소되었다. 불교가 가진 평등, 화합의 메시지를 문양 등으로 표현, 사람들에게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전시회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수익금을 여성들을 위해 기부하는 데 대해서는 “화합으로 기운을 몰아가야 한다. 지구상의 고통이 여성의 에너지로 순화되어 왔다. 고통을 감내해 온 사람이 바로 어머니, 여성이다”면서 “화엄이 가진 화합의 의미를 살려 고통 받는 여성들이 그 고통에서 헤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임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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