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8.28_ 옷 속에 관세음보살...
PRESS RELEASE/Newspaper 2007/02/03 19:34
 
“옷 속에 관세음보살의 자비”

이기향 씨 ‘환경 21’ 패션 전 불교소재 작품 출품


전국대학의 의상학과 교수들과 유명디자이너 등이 모여 지난해 말 창립한 ‘한국 예술 의상협회(회장 배천범)’ 가 주관해 ‘환경 21’을 주제로 오는 31일 ~9월 24일 예술의 전당 제 4․5전시실에서 창립기념 패션 전을 개최한다.

인류의 가장 심각한 당면과제인 환경을 주제로 산업사회의 폐해를 고발하면서 자연으로의 회귀를 갈망하는 마음을 담은 1백 여 점의 예술 의상이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불교를 소재로 한 작품 두 점이 전시될 예정, 서양의상에 탱화 속 불보살의 도상을 응용한 이미지 패션화 작업을 시도하고 있는 이기향 교수(한성대 의류 직물학과)가 관세음보살과 자연의 이미지를 결합시킨 독특한 작품을 전시한다.

“오염되고 파괴된 자연이 원력과 자비의 화신인 관세음보살의 포용성에 의해 눈부신 보래의 모습을 되찾는다는 주제를 표현해 보았습니다.” 면에 핸드페인팅과 퀼팅으로 관세음보살과 호랑이 얼룩말 앵무새 개구리 코끼리 등 동물들을 직접 표현하고 식물의 잎을 따로 만들어 붙여 입체감을 나게 했다. 선명한 색을 사용해 마치 빛이 들어온 정글에서 관세음보살을 중심으로 평화롭게 어울려 있는 동물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 작품을 보고 “자연은 곧 나라는 불교의 동체 대비 사상만이 우리에게 지혜로운 해결의 길을 제시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았으면  한다 ”는 이기향 교수 외에 김동순 박윤수 루비나 오은환 설윤형 김훈 진태옥 씨 등 유명 디자이너 50명이 패션 전에 참가한다.


=사진설명: 이기향 교수가 ‘환경 21’ 주제 패션 전 에 전시할 작품 마무리에 여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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