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2.22 불교신문
PRESS RELEASE/Newspaper 2007/03/05 15:18
 
“세계 패션계 화두는 zen"

한성대 이기향 교수


“작년 세계패션계의 화두는 젠(zen)이었다. 얼 그레이 카키 티벳 승려들의 붉은 가사의 색등이 주요색감이며 단순하고 절제된 느낌을 주는 옷들이 젠 패션으로 등장했지요. 이러한 흐름은 단순한 패션의 흐름도 중요하지만 인간미가 결여된 미니멀리즘을 극복하기 위한 사상적인 면도 깔려있다고 봐야 합니다.”

선 패션 등 불교의상에 오래 동안 천착해오고 있는 한성대 이기향 교수(의상디자인학과)는 이러한 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 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선 패션을 추종하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어날 것이며 그 것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과 연구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해를 앞서가는 패션계는 각사회집단의 전문가들이 모여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새로운 패션의 흐름을 예측합니다. 그것은 사회문화적인 다양한 요소의 결합 속 에서 새로운 흐름이 탄생한다는 의미지요. 이런 점에서 젠 패션은 서구유럽에서 폭넓게 수용되고 있는 달라이라마 등 불교사상에 대한 사회적 변화를 잡아 낸 거라고 봅니다.”

선 패션은 이런 점 에서 이미 세계 패션계에 폭넓게 수용되고 있다. 그 어느 분야보다도 대중적인 변화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패션계의 젠 패션의 수용은 서구 유럽 사회 속에서 사상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또 하나의 반증이기도 하다.

“얼마 전 미국패션계의 대부랄 수 있는 분이 부산을 방문했다. 그 분 역시 젠 패션과 불교의상에 대해 깊은 관심을 이해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미국서 공연도 진지하게 검토하겠다는 뜻도 전해왔다.” 이러한 경향을 반증하는 것은 패션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신세대들의 반응. 신세대들은 옷 매장서 젠 패션을 찾는 이들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 밀라노 파리 런던 스페인 뉴욕 동경 서울로 이어지는 패션의 흐름이 사회적층까지 스며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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