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9.5 법보신문
PRESS RELEASE/Newspaper 2007/03/11 17:19
 



‘불교와 패션의 만남’ 세계가 주목


「법화경」을 테마로 한 의상 작품 ‘영취산의 환희’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이기행 교수(한성대 예술대학 의생활학부-사진)의 작품 세계에 대한 해외예술계의 관심이 증폭하고 있다.

관심의 기폭제는 미국의 고급패션 전문잡지「어너먼트(Omament)」에이교수의 기사가 실리면서다.「Omament」는 2000년 봄호에 ‘이기향, 그 불교적 감성’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패션 디자인 분야에서는 보기 드물게 아름다움과 정서적인 깊이가 한데 어우러진 작품에 몰두하고 있는 한국의 예술가다”라고 이 교수를 소개했다.

기사를 게재한 제크린느 뤼야크(Jacqueline Ruyak) 기자는 이 교수의 작품 ‘영취산의 환희’에 대해 “이 작품은 20여 벌의 이상 뿐 아니라 전통기법에 근거한 설치미술, 조명, 음악, 무용 등 모든 장르가 어우러진 종합예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연출해냈다”며 “이 작품을 통해 의상과 기타 예술분야에서 불교적인 컨셉의 디자인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이 교수의 차기 작품이 어떠한 형태로 선보일지에 비상한 관심을 보였다.

이 교수에 대한 관심은 일본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일본의 법화계열종단 잇쇼교세이가이(立正 校成會)는 해외포교용 영문   잡지「다르마월드(DharmaWorld)」2001년 8월호의 커버스토리로 이기향 교수의 작품세계를 다뤘다.

잇쇼교세이가이는 이 교수의 작품이 종단의 소의 경전인「법화경」에 뿌리를 두고 있음에 주목하여 이 교수의 작품이 영취산의 설법 장면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하면서도 보는 이로 하여금 전율과 함께 신심을 더욱 깊이 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고 평하고 있다.

해외 언론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이 교수는 최근 미국 뉴욕에 위치한 예술작품 전문 박물관 American Craft Museum측으로부터 내년 9월에 열리는 기획전시 ‘Body and Soul'에 초대 작가로 초청받기도 했다.

남수연 기자


_사진설명: 이기향 교수, 불교의상 「DharmaWorld」등서 커버 스토리로 다뤄 미국서 전시 요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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